통영ㆍ거제ㆍ고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 창원지방검찰청 통영지청(지청장 허 상 구) 산하기관인 사)통영·거제·고성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박창홍)에서는 12월 22일 15시 통영지청 101호실에서 통영·거제·고성 시민 중에서 가정폭력. 성폭력.폭행. 과실 치사상.보이스 피싱.방화 등의 범죄행위로 인하여 피해를 당하고도 가해자로 부터의 보상을 받지 못하여 생계가 어렵게 되었다거나, 치료비를 마련하지 못해 애태우는 피해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생계비지원금 1,836만원, 치료비지원금 470만원, 학자금 174만원. 사망 유족 위로금 460만원.그리고 보이스 피싱및 절도 피해 보상금 975만원을 지원하는 등 2011년도 제5차(최종 회) 범죄피해자 지원금으로 17가구에 총 3,915만원을 송금 지급하였다.  

특히, 이번의 지원금 중에는 어머니의 가족동반 자살 기도로 어머니는 사망하였지만 다리에 큰 화상을 입고 살아난 5세와 3세 형제에 대한 화상 치료 및 이들을 보호해야 할 생계비 등을 마련 할 길이 없다는 병상을 지키고 있는 보호인(삼촌)의 호소에 따라, 이들에 대한 치료비 및 생계비 지원을 결정 함으로써 이들의  어려움을 해결하도록 도와 드리는 사례가 되었다.

□ 이 자리에서 지원센터 박창홍 이사장은 “범죄 피해를 당하여 황당해 하는 피해자 여러분들과 아픔을 같이 하고자 한다면서,우리 센터에서는 범죄피해자 돕기 및 지원사업의 원활을 기하기 위하여 계속 노력 할 것이라고 하고, 피해자 여러분께서도 피해자 인권 찾기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 주시기를 바란다" 는 인사 겸 격려의 말씀을 해 주셨다